모처럼 맞은 휴일날 주로 뭐하시나요?
휴가를 모아 잠시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못해왔던 운동이나 전시회 관람 등 취미생활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그래도 많은 분들은 지치고 힘들어서 집에서 휴식을 취해 충전을 하시거나
아니면 집에서 쉬어야 휴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집콕하시는 분들에게 하기 좋은 취미생활 소개시켜드리려구요!
1. 컬러링북
어렸을 적 색칠놀이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름다운 그림들에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해보세요. 집 나갔던 동심도 돌아온답니다 ㅎㅎ
색연필로 많이들 하시는데 종이가 두꺼운 재질이라면 수채화로 할 수도 있답니다.
원본색을 그대로 따라 칠하다가 익숙해지면 자유롭게 색칠해보세요.
2.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Caligraphy)는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인데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저도 글씨는 진짜 못쓰는데 어릴때부터, 글씨는 마음을 비춘다라는 말을 참 많이 듣곤 했어요.
올바르게 정자로 또박또박 쓰는것도 이쁘지만, 개성있고 아름다운 글자체 연습해보는거 어떨까요?
3.미니블럭
한 4년전이었나요? 그때는 진짜 미니블럭 열풍이어서 지하철 지하상가나 아트박스, 서점 등에서
불티나게 팔리곤 했는데 지금은 많이 사라져서 아쉽지만
인터넷이 잘 되어있고 배송의 민족인 우리들에게 구하기는 정말 쉬운 세상이죠 ㅎ
저도 한 때, 빠져서 캐릭터별로 모아서 조립하며 시간가는 줄 몰랐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블럭이 워낙 작기 때문에 애완동물이나 아기가 있다면 취급 시 꼭 주의하세요. 삼킬 우려가 많아요!!
4. 명화 퍼즐
하얀 바탕에 조각난 퍼즐을 맞추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완성된 퍼즐을 액자에 넣어 바라보면
성취감에 뿌듯하고 그림 보는 맛도 있죠 !
사실 퍼즐 맞추는 것에 큰 흥미가 없었는데, 드라마를 좋아하는 제가 예전에 '그녀는 예뻤다'에서 나온
르누아르 화가가 그린 시골의 무도회가 너무 아름답기도 했고 퍼즐의 한 조각이 드라마를 풀어나가는데
역할을 하게 되면서 명화 퍼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구입해서 맞춰봤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어디서 부터 맞춰야할지도 모르고 대략 난감이었지만
한 두 조각씩 맞추다보니 완성도 되고 그 때 처음으로 퍼즐 맞추는 재미를 알았네요!
마치며
쉬는날에는 저도 드라마를 몰아보거나 예능 보기, 유튜브 보기 등 침대에 누워서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보기만 했었는데
어느날 문득, 무언가 공허하고 아쉬움이 남아 새로운 취미를 만들고자 하나 둘 씩 시작해 보았던 것들이네요.
성격이 쉽게 질려해서 비록 오래가지는 못했지만 하면서 재미도 있고 성취감도 있어서 추천드려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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