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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어린이

결식아동을 위한 복지,꿈나무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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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카드,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경제적으로 빈곤한 가정의 아이들이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에 대해

학교 밖에서 급식과 비슷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입니다.

지정급식소, 가맹식당과 서울 전역 편의점에서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으며,

하루 한 끼 5천원이 기본이나 1만원 한도 안에서 먹을 수 있고, 방학에는 2번

그 외에는 한 번으로 사용횟수가 제한되어있습니다.

 


 

문제점

 

위와 같이, 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는 좋은 취지로 시작되었지만,

1)별도 단말기 사용으로 카드의 높은 수수료가 부담되어 가맹점이 확대되는데 한계가 있고, 

그에 따라, 가맹점들의 업종이 편중되었습니다.(분식당, 중식당 등)

그리고, 2)카드 특유의 고유 디자인으로 이용하는 어린이의 신원이 노출되는 일 등 다양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해결방안

 

문제점들로 인해 고민하던 서울시는 해결방안을 내놓았는데요!

꿈나무카드_ 좌)개선 전 우)개선 후

고유디자인을 가지고 있던 카드를 일반 체크카드 디자인과 똑같이 하여 아이들의 사생활보호에 힘쓰고

별도 단말기를 사용하여 높은 수수료를 가지고 있던 문제를 범용 단말기 사용으로 수수료를 절감합니다.

또한 추가되는 기능으로 사용이 편리해지는데, QR코드를 사용하여 잔액 확인이 쉬워지며

놀이공원 입장 지원과 각종 스포츠 관람 혜택까지 준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가맹점이 확대되지 못해 편중된 식사를 하는 어린이들에게 프렌차이즈 가맹점 확대

다양한 음식과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니 정말 좋은 복지 제도입니다^^

 


 

마치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외출도 꺼려지는 이 순간에도 결식을 하는 아이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밖으로 나가야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사태가 끝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세금이 아깝지 않도록 좋은 제도로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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