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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어린이

다가오는 새학기, 새학기 증후군 극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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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증후군이란?

새로이 학교에 입학을 하거나 한 학년 올라갔을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불안감을 느끼며

낯선 환경과 새로운 친구들에게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나타나는 적응 장애입니다.

이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정신상태와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어

수면장애, 소화불량 뿐만 아니라 틱 장애까지 나타날 위험이 있습니다.

 

 

새학기 증후군 체크리스트

□ 학교에 가기 싫다는 말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한다.

 잠을 쉽게 못이루며, 자다가 깬다.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한다.

 멀미나 구토 증상을 보인다.

 식욕이 떨어져 식사량이 줄었다.

 작은 일에도 쉽게 놀란다.

 이전보다 자주 짜증을 낸다

 자주 화를 낸다

 헛기침, 잦은 눈 깜빡임 등 틱 증상을 나타낸다.

 

 

새학기 증후군 극복법

 

1. 아이의 감정을 공유하세요.

새로운 학년에 올라가 새 친구들을 사귀면서 또는 많아진 학습량에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을 이해해주시고

"충분히 잘 하고 있어"와 같이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 경청해주세요.

 

2. 충분한 영양소 섭취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게 하여 면역체계를 증진시키고 뇌 또한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더불어 안정적인 식습관도 중요하답니다!

하루 세끼 잊지 마세요!

 

3. 일상생활을 학교생활 패턴에 맞춘다.

방학이 되면 그동안 못했던 여행과 취미, 그리고 늦잠까지 자고싶어하는 것 저도 잘 압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하지만 개학이 다가올 때는 다시 일상생활을 학교생활과 같이 천천히 맞추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라진 패턴으로 바이오 리듬이 무너져서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감이 들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취미생활 개발

학생의 본분은 공부하는 것이라 하지만 공부하는 기계도 아니고 어떻게 공부만 할까요.

사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종이접기, 악기연주, 요리 등

스트레스 받을 때 한방에 날려버릴 취미생활을 만들어야 합니다. 

 

마치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더군다나 어린나이일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면 피부 트러블부터 시작하여

심하게는 틱 장애와 ADHD 까지 올 수 있으니 이를 방치하지 않도록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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