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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어린이

초등 저학년 방과 후 돌봄 지원 30만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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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 증가로 교육부 지원 늘리기로

[서울경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 지원이 확대된다.

교육부는 8일 2020학년도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자녀 초등학생 등에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서비스로 작년 6,117개 초등학교(1만 3,910실)에서 29만 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했다. 정부는 오는 1학기에 700실을 확충해 1만 4,000명이 증가한 30만 4,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초등 저학년 돌봄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는 증가해 왔다. 교육부에 따르면 작년 초등 돌봄 서비스 신청자 수는 30만 9,828명으로 이용자 29만 358명보다 많았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올해 정부가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초등돌봄교실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지원단’의 단장인 박백범 차관은 “증가하는 돌봄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협력해 돌봄교실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돌봄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학기 돌봄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운기자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여 그를 충족하기 위해 지원이 확대되는 것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맞벌이가 아니라, 교육 또는 다른 사유로 인해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데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나중에 점차 확대되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아이들 가르치는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 마음 10분의 1도 이해되는 지 모르겠지만 항상 위로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출처 : 서울경제 / 제주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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