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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어린이

아이 아토피 피부염,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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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토피 피부염이 정확히 무엇이고, 왜 발생하는지, 증상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아토피 피부염

어린아이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생후 1~2개월 때 얼굴에 생기기 시작하며 점차 몸과 팔, 다리등으로 번지며 시간이 지날 수록

팔, 다리가 접히는 부위에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가려움증이 심해 자주 긁게 되고 이로 인하여 피부가 손상되어 염증이 악화되는 등 더욱 심해지는 악질환입니다.

 

증상

급성기에 붉은 반점과 함께 가려워서 긁으면 피부가 갈라지게 되고 세균에 감염되어 진물이 흐릅니다.

만성으로 진행되면 피부 주름이 뚜렷해지고 피부가 점점 건조해집니다.

 

예방방법

피부 관리

 

피부가 많이 건조하므로 항상 촉촉하게 보습을 유지해야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시간은 20분 이내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약산성 보습 비누를 이용하고 보습제는 샤워 후 3분 이내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

 

적절한 실내온도(18~21℃) 습도(40~60%)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집먼지진드기와 꽃가루, 동물 털 그리고 바퀴벌레등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습도가 높으면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는 환경이 되어 주의가 필요하고

청소 시, HEPA 필터가 달린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여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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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로 계란, 우유 등 유제품과 콩, 땅콩, 밀, 생선 등이 아토피 피부염 원인이 되며

영양을 고려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후에 원인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모유 수유를 적극 권장하고 이유식은 6개월 이후로 미루는게 좋습니다.

 


※ 위에 언급된 음식들이 무조건적으로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해당 음식이 원인이 되는 음식인지 병원에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고

만약 원인이 되는 음식이라고 해도 치료를 통해 호전된 후 서서히 먹어서 증상을 지켜보고

이상이 없을 시에는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의류

몸에 달라붙는 옷을 피해 달라붙지 않는 약간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입는 옷 및 피부에 닿는 수건, 베개 등 침구류는 면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좋고

세탁 시 뜨거운 물로 세탁하며 잔여 세제가 남지 않도록 여러번 헹궈 깔끔하게 세탁하여야 합니다.

 

약물치료

 

약한 스테로이드제가 비교적 안전하며 그 외에 가려움증을 줄여주는 항히스타민제와 항생제 등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비스테로이드성 면역조절제가 나와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한 걱정 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한 가지의 방법이 아닌 회피요법, 피부보습 그리고 약물치료를 병행하여야 하고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지속적으로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 첨부파일도 등록해두었습니다.

9947_소아아토피피부염대체요법.pdf
0.39MB

※ 출처 : 질병관리본부

※ 이 글은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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